라이프로그


1월 10일, 예감을 확인하는 건 나의 몫 일기



어떤 예감이 들때 우리는 그것의 결과를 미리 점쳐보려 노력한다.

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하고, 책을 찾아볼때도 있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내가 직접 그 카드를 뒤집어 보는 것이다.

하지만 그것은 그 나름대로 망설여지는 일중에 하나인데, 그 결과는 내가 했던 기대와 다를수 있기 때문이다.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로 인해 겪게되는 실망감이 싫어서랄까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걸 마주하려 노력해야한다. 그것은 우리의 삶이고, 비록 내가 바라던 것이 아니었어도 그 역시 내 것이고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니깐.

그 선택과 결과를 남에게 떠미는데서 우리의 불행이 시작된다.
조마조마한 걱정과 불안은 더 심해지고 그렇게 얻은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태가 생겨난다.
내가 한것이 아니라서, 만약 내가 그 결과를 확인 했었더라면 결과가 달랐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우릴 괴롭힌다.

그러니까 실패하든 어쨌든 그 예감의 확인을 미루지 말라는 거다.
남에게 미루지 말고 내가 용기내서 확인을 하자는 것이다. 이리저리 재지말고 정직하게.
결과를 확인했으면 깔끔하게 미련없이 받아들이자는 얘기.

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다했는지, 최선을 다했는지 돌아보기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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