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이프로그


[영상]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량진 서재

문득 궁금해졌습니다.
우리는 언제부터 자신의 꿈에 한계선을 긋는 법을 알게 되었을까요
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
많지 않음을 깨닫게 된건 대체 언제부터 였을까요.


위험하잖아요
위험한데 돈 버느라 자식들 공부시키려고 
고시원비 낼 때 손이 덜덜 떨리죠
아버지가 일 해서 번 돈인데 열심히 해야겠다 이 돈으로

내가 한해 한해 나이들어갈수록 부모님도 그만큼 늙어간다 생각하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.


어쩌면 어른이 된다는건 만 20을 넘겨 성인이 되는 순간이 아니라
자신의 고통을 함부러 이야기 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순간일지도 모릅니다.
슬픔을 속으로 꼬꼭 눌러삼키며 진짜 어른이 되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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